마마무 화사 집 주방 아일랜드 디트리쉬 다운 드래프트 후드
안녕하세요
건축 인테리어 부동산 관련 포스팅 '모노 리빙'의 블로거 모노입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의 집이 공개되었었죠?
넓은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에서 간단한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 나왔었는데요
TV 보시면서 저런 주방에서 맛있는 요리 하는 상상들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방송 중에 주방에 뭔가 빠져있는 느낌 없으셨나요?
우리 일반 가정의 주방에는 음식 조리 시 나오는 증기와 냄새를 흡입하는 '후드'가 주방 벽면이나 상부장 위 또는 천장에 보이실 텐데 화사님의 주방에는 위에 보이시는 사진처럼 아일랜드 식탁에 빌트인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방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시 많은 분들이 저런 식의 다운 드래프트 후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인데요
주방의 시야에 커다란 후드가 없어서 모던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브라운트리 분더바움' 타운하우스 주방입니다.
이태리 세자르 가구 아일랜드 식탁에 인덕션과 디트리쉬 다운 드래프트 후드가 빌트인 되어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전원을 켜면 후드가 아래서 위로 올라오고 냄새를 빨아 당기고, 조리 후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아래도 다운되어 빌트인 되는 후드입니다.
De Dietrich 후드 사용 영상
다운 드래프트 후드 사용 영상입니다.
제품이 완전히 올라올 때까지 약 14초 정도 걸리고 내려가는데도 그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후드가 올라오거나 내려갈 때는 거의 소음이 없는 편이고 다 올라오고 나면 흡입을 시작합니다.
흡입력은 보통 일반 후드만큼 잘 흡입하는 편인데 흡입 시에는 약간의 소음이 발생 하지만 그렇다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후드만큼의 소음은 없는 편입니다.
저희가 시공한 제품은 업체 담당자가 컨택하여 설치하게 되었고, 가로가 120cm 정도여서 실제로 보면 크기가 큰 편입니다. 아일랜드 상판이 블랙이어서 후드와 인덕션을 블랙으로 설치하였더니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품이 업 사이딩 된 후 LED 조명을 켤 수 있는데 요리할 시 분위기 있게 밝은 환경에서 조리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순 없어서 영상으로 못 보여드려서 아쉽네요
디트리쉬 다운 드래프트 후드 버튼은 터치식 버튼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맨 왼쪽이 전원 버튼, 전구 모양은 LED 조명 버튼, - + 버튼은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총 4단계로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최고 4단으로 놓으면 정말 강하게 공기를 빨아 당깁니다.
정면 패널과 상단은 검은색 글라스로 보이고 제품의 그 외 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고급스럽습니다.
아무래도 3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가전회사라 그런지 마감이나 재질이 정말 심플하고 좋습니다.
De Dietrich는 1684년 프랑스 스타라스부르 북쪽에서 요한 디트리쉬에 의해 설립되어
2번의 혁명과 3번의 전쟁, 12세대에 걸쳐 330년을 이어온 기업으로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란 가문의 경적 문양을 자사 제품의 로고로 사용하며 철도와 자동차 사업 등을 하였으며
지금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여성의 세련됨을 표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럭셔리한 환경의 새로운 가치를 설정(Setting New Value)이라는 모토 아래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여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세자르'입니다. 근사한 주방이죠?
최근엔 주방가구와 주방가전도 정말 인테리어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해요'라는 예전 CF가 생각나는군요!
이상 오늘은 최근 사랑받고 있는 아일랜드 후드
디트리쉬 다운 드래프트 후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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