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키세스 가습기 내 돈 내산 후기
며칠 전 업무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음식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근처 <던킨 도너츠>를 찾았는데요.
때마침
<던킨 도너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더라고요.
1만 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굿즈 아이템을 약간의 추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행사기간은 12월 1일 ~ 소진 시까지 라고 합니다.
4가지 굿즈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제가 매장에 갔을 때는 키세스 가습기와 미니멀 웍스 블랭킷, 그리고 미니멀 웍스 감성 랜턴 만 보였습니다.
어떤 것을 할까 고민도 없이 요즘 사무실에 있을 때 미니 소형 가습기가 하나 있었으면 했기 때문에 저는 망설임 없이 가습기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미니멀 웍스 블랭킷(미니 담요)도 너무 갖고 싶기 하더라고요.
캠핑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감성 랜턴은 욕구가 없었답니다.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하고 있는 가습기라서 너무 예뻤습니다.
크리스마스 굿즈답게 빨간색과 초록색 두 가지 아이템이었는데 저는 빨간색을 선택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놓고 사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1만 원 이상 도넛을 구입하고 추가 비용 6,900원을 지불하고 빨간색 키세스 가습기를 GET 하였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아주 단순합니다.
우선 가습기 본체와 가습기 내부에 수조 통 그리고 덮개, 사용설명서입니다.
( 본 제품에는 USB 케이블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
가습기 커버를 한 손으로 잡고 돌리면 분리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안 쪽에 수조 통도 살 짤 돌려서 분리하면 오픈됩니다.
수조 통에 대략 70~80% 정도만 물을 받습니다.
유의사항
(수조 통의 물은 80% 이상 채우면 안 됩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수돗물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최초 사용 시 수조 통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사용합니다.)
(수조의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을 받고 반대 순으로 다시 조립하고 제품의 전원을 켜기 전에 약 5분간 대기합니다.
물을 받자마자 전원을 켜면 가습기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꼭! 5분 이상 대기하면서 필터가 충분히 적셔지길 기다렸다가 전원을 켭니다.
수돗물을 받고 5분 이상 경과하였다면 가습기 본체 후면에 전원을 (5V, USB 케이블 5 pin)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가습기가 작동합니다.
그리고 가습기 전원 버튼 상부 쪽을 가볍게 터치하면 분무량이 조절됩니다.
[ 제품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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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 : USB 케이블 5 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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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전류 : 500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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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w226 × h18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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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출력 : 2.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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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5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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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전압 : 5V
▶ 기본 모드 기준 약 4~5시간 (시간당 약 50ml)
간헐적 모드 기준 약 7~8시간 (시간당 약 20ml) 사용 가능합니다.
올 겨울 스트레스받으시는 분 저처럼 당 충전하시면서 예쁜 가습기 하나 장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 가습기이지만 6,900원으로 사무실 내 자리, 서재방, 책상 앞 등에 설치하시면 건조한 날씨 내 피부도 보호하고 안구 건조증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던킨도너츠 갈 일 있을 때 다음에 녹색 가습기도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연말까지 행사이긴 한데 제품이 소진돼서 없으면 어떡하죠???
코로나로 힘든 시기 모두 힘내시고, 건강한 연말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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