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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인테리어

보버 디퓨저!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난 실내 디퓨저 사용 후기

by 모노리빙 2021. 1. 19.

겨울철이 되면서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실내 환기를 잘 못하게 됩니다. 

집 안에 들어왔을때 꿉꿉한 냄새나 음식 냄새가 나게 되면 기분도 좋지 않을 텐데요. 그래서 저는 작년에 지인에게 소개받은 실내 디퓨저 중 <보버 디퓨저>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향이 많이 안난다고 느끼고 용기를 봤더니 디퓨저 액이 거의 바닥이더라고요. 

보버 디퓨저는 리필액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리필용액만 구입했습니다. 

제가 작년5월에 보버 디퓨저 세트를 구입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리필 용액을 구입하는 거니까 거의 8개월 동안 사용했었네요. 

보버 디퓨저는 200㎖ 대용량이라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필 용액을 주문했는데도 이렇게 상자에 뽁뽁이까지 넣고 선물용 상자에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네요.

상품 포장을 이렇게 신경 쓴다는 건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 추가로 아이보리 우드스틱과 블랙 섬유스틱을 추가로 구매해보았습니다. 

<보버 디퓨저>는 기본 용기 + 스틱 + 우드볼 + 유칼립투스 프리저브드 + 시향 카드 등이 기본 구성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향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딥 포레스트> 향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모두 한 가지 향으로 주문했습니다. 

 

 

 

<보버 디퓨저 향 종류>

  • 딥 포레스트 : 프레쉬한 데이지와 로즈등의 꽃향과 피오니, 로즈메리 등의 허브향이 더해진 꽃집에 온 것 같은 향

  • 화이트 시트러스 :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의 풀향과 샌들우드, 시더등의 우디한 향에 시트러스 향이 더해진 향

  • 쉬폰 블라썸 : 레몬, 자몽, 그린애플의 프루티하고 시트러스 한 향에 재스민, 튜버로즈 등의 꽃향이 더해진 포근한 향

  • 플로럴 부케 : 로즈, 미모사 등의 꽃향과 부드러운 느낌의 머스크 향을 느낄수 있는 향기로운 꽃다발 느낌의 향

  • 코튼 블라썸 :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하얀 코튼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포근한 코튼 파우더리 향

  • 블랙체리 : 침샘을 자극하는 달콤하고 상큼한 블랙체리 향

  • 더자몽 : 잘 익은 자몽을 막 짜낸듯한 톡톡 터지는 상큼한 리얼 자몽향

  • 레몬 라벤더 : 향기로운 라벤다향과 시나몬의 시트러스 하고 신선한 레몬과 만다린을 더한 싱그러운 향

  • 러비더비 피치 : 달달한 복숭아의 과즙을 쭉 짜낸듯한 스위트하고 시원한 향에 사케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향

 

 

 

향 종류가 총 9가지가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에는 5개인데 사실 총 7개를 리필 했습니다. 

리필 용액을 구입했는데 미니 깔때기가 함께 안 와서 조금 흘렸네요. 까먹은 건지 원래 따로 구입해야 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디퓨저 사용시 꿀팁

  • 스틱은 거실에는 3~4개, 방이나 화장실은 1~2개 추천

  • 개인마다 향의 강도를 다르게 느끼므로 스틱 개수로 향을 조절

  • 스틱은 한달 ~ 두 달 정도 사용 후 교체해주면 발향이 더욱 잘 됨

 

 

 

 

 

 

저는 예전에 ZARA 디퓨저, 조말론 디퓨저 등 고가의 디퓨저도 몇 번 사용해봤습니다. 

보버 디퓨저는 가격도 2만원대로 저렴하고 200㎖로 대용량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디퓨저를 생각하신다면 저는 추천합니다. 

 

 

향기로운 실내 생활의 필수템 보버 디퓨저 사용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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