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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제주 부동산 구입 꿀팁!

prologue - 제주도 부동산 알고 시작하기!!

by 모노리빙 2020. 11. 1.

제주도 부동산 구입, 인허가, 개발사업 까지!!

 

 

 

안녕하세요

'모노 리빙' 블로그 지기 모노입니다. 

 

선 저는 제주도에서 가장 관광지가 많고 아름다운 중문 관광단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년 시절은 부산에서 보내고 성인이 되면서 부동산업을 하며 서울과 경기 경상 전라권에서 주로 생활했었다가 2015년경에 다시 고향인 제주로 와서 부동산 개발업을 직업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40대 아빠입니다. 

 

 

 

 

과 몇해전만 해도 '이효리 제주 살이'로 이주 열풍이 불면서 아이를 키우는 많은 30~40대 가정이 제주도로 입도하여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며 정착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녹녹치 않은 도시 기반시설과 적응하기 힘든 제주의 문화, 그리고 토착민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시 육지로 많이들 올라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5년 전 내려왔던 20년 지기 친구도 같이 사업을 하다가 얼마 전 다시 부산으로 떠나가고 저 또한 한 번씩 대도시의 생활환경과 문화시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저는 부동산업을 현재 약 18년정도 하고 있고, 제주에 와서도 땅을 사고 인허가받고 집을 지어 분양도 해보고, 해안도로에 카페를 하고 싶어서 땅을 구입한 후 힘든 인허가 과정도 몇 번 밟아보면서 느꼈던 게

제주에선 부동산 구입, 개발 인허가, 공사 등이 육지보다 몇배는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 블로그에 제주에서 개발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소소한 팁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제주도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라는 얘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추진 중이던 성산2공항,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유치, 곳곳에 진행 중인 관광지 사업들이 언제 진행될지 모르는 답보 상태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려오고 있고, 또 코로나로 해외 유학 중이던 학생들이 제주 국제학교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시중에 풀려있는 유동자산이 정부 부동산정책을 피해 비 규제지역인 중소도시 아파트로 몰려들고 있는데 제주 시내에 노형동, 연동 아파트에도 일부 세력들이 다닌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도 부동산 시장은 철저히 투자보다는 실사용자들이 구매하고 있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집이 정말 필요해서 구입하고, 노후에 살려고 세컨하우스를 알아보고, 내려온 젊은 세대들은 민박이나 카페를 하려고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목적에 맞는 부동산을 잘 고를 수 있도록 하려면

발품을 팔고 인터넷을 밤새 서치해야 하는 수고를 안 할 수가 없는 지역이 제주도입니다.

아는 부동산 소장님도 없고, 어느 지역에 어떤 집을 살지, 어떤 장사를 할 수 있는지, 어떤 사업을 해야 할지 막막한 도시라고 생각 드실 겁니다. 

 

 

 

제주도는 면적이 1,847㎢인데,㎢ 인데, 여의도 면적이 2.9㎢로 제주도가 여의도보다 636.8배나 큽니다.

​서울의 약 3배 정도 되는 땅 덩어리인데 돈 되는 부동산은 어디이며, 어디에 터를 잡고 사는 것이 옳은 지, 수많은 규제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등 

 

앞으로

제 블로그에서 조금씩이나마 연제식으로 풀어가 볼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회에는

'제주도 부동산 구입 시 꼭 필요한 사이트 정보'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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